“루네이트 ‘LOST’ 컴백 압도”…신멤버 유우마 합류→글로벌 무대 출격 예고

차분한 흑백의 앨범 티저 속 타쿠마의 눈빛이 루네이트의 새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각오를 담은 시선과 함께 공개된 싱글 2집 ‘LOST’의 정보는 글로벌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개월 만에 울리는 컴백 소식은 팀의 성숙과 변화를 예감하게 했다.

루네이트는 데뷔곡 ‘나비’ 활동에서 선보였던 동양적 사운드와 힙합의 독창적 조화를 바탕으로, 무대마다 ‘라이징 아이돌’에 걸맞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번 2집은 새 멤버 유우마가 합류한 후 첫 국내 무대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유우마는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팀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루네이트는 지난 4월, 유우마와 함께 유럽 5개 도시를 누빈 데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팀의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첫 정규앨범 ‘Elevation’ 발표와 ‘아시아 탑 어워즈 2025’ 파퓰러 라이징 스타상 수상까지, 음악과 퍼포먼스 양쪽 모두에서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차별화된 콘셉트와 멤버 간의 조화, 무대 위 에너지로 대중의 시선을 끌며, 각종 페스티벌과 콘텐츠 출연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LOST’는 루네이트가 어떤 음악적 진보와 감정을 담아낼지,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으로 쏠린다. 이미 공개된 티저 한 장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은 변화의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 루네이트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자신들만의 팀 컬러와 성장 스토리를 써내려갈 전망이다.

루네이트의 싱글 2집 ‘LOST’는 9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