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반지하에서 양주 신축 아파트로”…4천만 원만 내고 가능한 변화→현실 조언에 궁금증

맑은 미소로 유튜브 채널을 연 배우 이유진은 오래도록 익숙했던 반지하 집을 떠나 양주의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삶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의 문을 열었다. 자신이 반지하를 꾸며 생활했던 시절의 기억부터 담담히 털어놓은 이유진은 밝은 채광이 쏟아지는 신축 공간에서, 전세 입주에 얽힌 구체적인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유진은 “예쁘게 살았던 반지하에서 아파트로 온 걸 두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주셨다”며, 정부의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제도를 활용해 2억 원 전세 아파트 입주에 자기 자본 4천만 원만 들였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월세로 35만 원을 내던 과거와 비교해 현재는 매달 이자로 유사한 금액을 내면서도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된 현실은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매니저로부터 정보 공유를 받은 계기를 언급한 이유진은, “배우나 연예인이라서 특별 지원을 받은 게 아니라, 명수 제한 없는 정부 지원 정책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청년과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과 정보를 찾아볼 것을 당부하며, 아는 것이 인생의 기회를 넓혀준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전했다.

이유진의 담담하고 현실적인 이사 스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유zip’의 ‘HOME TOUR EP.1’을 통해 공개됐으며, 현실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