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결혼 날짜 깜짝 발언”…구본승-이기찬 향한 진심 속 환한 미소→진짜 파티는 누구와 함께일까
김숙이 뜨거운 유쾌함과 함께 결혼 날짜를 언급하는 순간, 스튜디오엔 웃음이 퍼졌다. 유튜브 ‘VIVO TV – 비보티비’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청취자의 고민 상담을 거쳐 이기찬과의 전화 통화에서 근황을 나눴다. 이기찬이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하자, 김숙은 “예능 아니야. 리얼이야”라며 긴장 속 설렘을 다독였다.
그 흐름 속 김숙은 “결혼 날짜가 잡혔다. 10월 7일”이라고 밝혔고, 송은이가 재빨리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담임을 해명해 현장을 다시 웃음으로 채웠다. 김숙은 “그날 구본승, 윤정수 오빠랑 파티하는 날이다. 기찬이 너도 함께하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김숙은 ‘오래된 만남 추구’의 후일담도 잊지 않았다. 지상렬에 대한 묘사와 진지함을 언급하며 출연진의 다양한 면모에 공감했고, 송은이 역시 유쾌한 농담을 더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숙은 이기찬에게 “오만추2 너무 부담 갖지 말라. 즐겁게 촬영하면 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송은이도 “형식은 달라도 좋은 인연이 생길 수 있다”고 응원해 따스한 우정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김숙과 구본승의 미묘한 기류는 과거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최종 커플로 선택되었던 순간에서 시작됐다. 이어 JTBC ‘톡파원 25시’에서 양세찬이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관계를 거론하자, 김숙은 “어제 연락했다”며 더욱 진솔한 답변을 내놓아 현커(현실 커플) 가능성에도 불을 지폈다.
개성 넘치는 출연자,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김숙과 송은이, 그리고 예능 첫 도전에 떨리는 이기찬까지 서로의 진심과 유쾌함이 물든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는 시청자들에게 가까운 일상을 닮은 웃음과 설렘을 안기며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