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신사동 중식 미각 폭발”…먹을텐데에서 드러난 2년 감춰둔 단골→베일 벗은 진짜 맛집 궁금증
성시경의 유쾌한 미소와 함께 문을 연 ‘먹을텐데’는 이번에도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성시경은 신사동의 오래된 단골 중식당을 찾았다며, 차돌짬뽕을 한 입 맛보는 순간 무심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깊은 맛에 고개를 끄덕였다.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소개할 만큼 애정 어린 장소였던 만큼, 그가 건네는 각별한 한마디 한마디에는 감춰진 추억이 녹아든 듯했다.
방송에서 성시경은 “2년을 아껴놨던 곳을 이제야 소개하는 구나”라며 도시의 소음 속 고즈넉한 중식당의 하루를 담아냈다. 난자완스, 차돌짬뽕, 간짜장, 삼선볶음밥, 게살삼슬 등 대표 메뉴를 차례차례 음미하며, 깊은 풍미의 중화요리는 시청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랫동안 이 거리에서 사랑받아온 맛집답게 다양한 메뉴도 빼놓을 수 없었다. 볶음짬뽕과 하얀짬뽕, 깐풍기, 전가복, 동파육, 멘보샤 등 다채로운 요리들이 고스란히 소개되며, 구독자들은 화면 너머로 퍼지는 향을 상상해보고픈 마음을 내비쳤다.

신사동, 신사역 인근 약 350m 거리의 이 중식당은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맛집으로 유명했지만, 성시경의 시선에서는 또 다른 따뜻함이 더해졌다. 그가 수줍게 밝히는 진짜 맛집의 의미와 기다림 끝에 꺼내놓은 감동이 시청자를 한층 더 가까이 끌어당겼다.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는 다양한 장소, 다양한 메뉴를 그의 솔직한 입담과 함께 알려주며 점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신사동 중식당 편 역시 구독자들은 물론 식도락가들까지 단숨에 매혹시켰다. 해당 콘텐츠는 성시경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