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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결방 충격”…김국진·강수지 부부, 대선 앞 의문의 빈자리→시청자 아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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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결방 충격”…김국진·강수지 부부, 대선 앞 의문의 빈자리→시청자 아쉬움 폭발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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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기다린 마음이 김국진과 강수지의 이야기 앞에서 잠시 멈췄다. 예고없이 다가온 결방 소식이 ‘조선의 사랑꾼’에 귀 기울이던 시청자들의 일상을 흔들었다. 대선 하루 전, 밤 10시를 지키던 ‘조선의 사랑꾼’은 ‘뉴스9’의 시간 확장에 자리를 내주며, 모두의 기대는 다음 주로 미뤄졌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 82회는 오랜만의 러브스토리 찾아올 시점에, ‘제21대 대통령 선거’전 마지막 뉴스 특별 편성의 여파로 결방됐다. TV조선 뉴스 ‘뉴스9’이 평소보다 늘어난 분량으로 선거 임박의 역동적인 현장을 전하게 됨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은 잠시 숨을 고른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따스한 웃음과 이경실, 손보승 모자,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의 남다른 결혼 스토리를 한 주 더 기다려야 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그동안 ‘조선의 사랑꾼’은 2022년 12월 첫 방송 이래 꾸준히 극사실주의 러브스토리와 출연진의 다채로운 사랑의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김지민, 황보라, 최성국 등 화려한 출연진에 더해 이경실 모자, 심현섭 예비부부까지 합류해 매회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왔다. 반면 연이어 결방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아쉬움도 깊어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일시적 공백에 들뜬 마음이 잠시 가라앉았으나,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고스란히 남았다. 특히 결방된 82회가 오는 9일 방송된다는 사실은 팬들의 기다림을 한층 뜨겁게 만들고 있다.

 

매회 진솔한 고백과 유쾌한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조선의 사랑꾼’은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진행 아래 또 어떤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의 사랑꾼’ 82회는 오늘 결방 후, 다음 주 다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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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사랑꾼#김국진#강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