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우재·지원, 현실 로맨스 폭발”…달콤한 인증샷→새로운 연인 탄생 긴장감 극대화
시린 봄밤의 온기처럼 스며든 달콤한 여운을 남기며 채널A ‘하트페어링’이 막을 내렸다. 우재와 지원은 마지막 선택의 진심을 쏟아낸 데 이어,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현실 커플의 설렘을 사진으로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컷 사진 속에서 우재와 시밀러룩 차림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재는 지원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애정을 드러냈고, 지원 역시 미소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 우재의 계정 태그 등으로 이날의 감정을 온전히 담아냈다.
‘하트페어링’ 마지막 회에서는 마지막 선택의 장면이 아찔하게 교차했다. 창환이 수아를, 우재가 지원을, 찬형이 채은을 택하는 가운데, 지민과 상윤은 제연을 동시에 선택하는 순도 높은 긴장감이 펼쳐졌다. 채은과 하늘, 수아 등 여성 출연진 역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우재는 지원의 전화를 받고 망설임 없이 달려가 “안고 싶었다”는 진심을 내비쳤다. 지원도 “오늘부터 1일이네”라는 대답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챕터로 들어섰음을 알렸다.

각자의 선택에 얽힌 돌발 감정과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에게 큰 공감과 여운을 전했다. 수아를 선택했던 창환과 달리, 수아가 마지막엔 상윤을 택했고, 상윤은 예상치 못한 기쁨에 고마움을 표했다. 지민과 상윤을 동시에 만난 제연은 지민을 최종 선택하며 따스한 한마디로 이번 시즌의 감동을 완성했다.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의 혼전 연애를 담아온 ‘하트페어링’은 방송 이후에도 새롭게 만들어진 커플들이 현실 속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우재와 지원의 사진으로 증명했다. 아름다운 청춘의 선택과 솔직한 감정이 교차됐던 이 장면들은, 시즌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다. ‘하트페어링’은 낭만과 현실의 경계에 선 젊은이들의 사랑을 깊이 있게 그리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