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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개코·리에 하타 네 이름 울린 밤”…언프리티 랩스타, 힙합 프린세스 전설 예고→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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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개코·리에 하타 네 이름 울린 밤”…언프리티 랩스타, 힙합 프린세스 전설 예고→궁금증 폭발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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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보다 뜨거운 뜰 안,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의 문이 소연, 개코, 리에 하타, 이와타 타카노리라는 네 명의 전설을 품고 조용히 열렸다. 무대의 조명보다 눈부신 것은, 한일 양국의 다양한 색깔을 담은 이들의 만남이었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춤, 스타일링, 영상 제작까지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과정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새긴다.

 

협업과 경쟁을 오가며, 글로벌 힙합 걸그룹이라는 새로운 서사를 열어가는 참가자들 앞에는 각 분야를 평정한 프로듀서 군단이 길을 연다. 대한민국 힙합의 대중화에 앞장선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강렬한 존재감으로 원조 ‘언프리티 랩스타’의 역사를 썼던 아이들 소연, 세계적 안무가이자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돋보인 리에 하타, 다방면 멀티 아티스트 이와타 타카노리까지, 이름만으로도 ‘힙팝 프린세스’의 무대를 무겁게 만든다.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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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음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힙합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빛을 내며 새로운 유형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한다. 자신만의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새로운 감정선을 타고 흐를 이들의 경쟁과 협력이 바로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가 펼치고자 하는 진짜 무대다.

 

제작진 역시 “최고의 프로듀서 4인이 이끄는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기대해달라”며 나 이들의 행보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오는 10월 16일 Mnet에서 첫방송 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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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언프리티랩스타#힙팝프린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