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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리 뜨거운 눈빛”…YG 신인 걸그룹 영상 1000만→데뷔 전 세계가 숨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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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리 뜨거운 눈빛”…YG 신인 걸그룹 영상 1000만→데뷔 전 세계가 숨죽였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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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 선 이벨리의 등장은 마치 운명처럼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어둠을 가르는 조명과 함께 또렷하게 빛나는 눈빛, 리듬을 쥐락펴락하는 단단한 래핑이 흐르며 스튜디오는 신비로운 긴장으로 가득 찼다. 아직 데뷔라는 이름표조차 달지 않은 소녀였지만, 자신감과 설렘이 번진 미완의 얼굴에서 관객들은 이미 차세대 주인공의 가능성을 읽었다.

 

이벨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처음 공개한 새 걸그룹 멤버로, 15세 호주 출신이라는 이력부터 글로벌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YG 공식 유튜브 채널 '와이비 넥스트 몬스터'를 통해 공개된 '노즈 블리즈' 영상은 단 7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며 데뷔 전부터 역대급 반향을 일으켰다. 공식 데뷔도 전인 신인임에도 15만 명이 넘는 구독자가 한꺼번에 유입되며, 세계 팬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YG에 한데 모였다.

“데뷔 전부터 포착된 순간”…이벨리, YG 새 걸그룹 영상 1000만뷰 돌파→글로벌 기대감 폭발
“데뷔 전부터 포착된 순간”…이벨리, YG 새 걸그룹 영상 1000만뷰 돌파→글로벌 기대감 폭발

단숨에 YG 차세대 4인조 걸그룹 첫 주자로 주목받은 이벨리에게 글로벌 팬들은 열렬한 응원과 폭발적 반응을 보냈다. YG는 "이벨리는 수준급 보컬과 랩 실력, 그리고 한국어·영어·스페인어를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로 성장 중"이라며 치솟는 기대감을 더했다. 영상 속 이벨리만의 선명한 카리스마와 트렌디한 음색, 여기에 러블리한 비주얼까지 교차하며 새로운 시대의 문을 두드렸다.

 

특히 YG가 차세대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완전체 데뷔에 대한 상상도 커지고 있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오로지 실력과 재능에 집중한 전략을 예고해, 차세대 K팝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재편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상의 소녀였던 이벨리가 카메라 앞에 서며 보여준 또렷한 눈빛과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단단한 태도, 귓가에 꽂히는 개성 가득한 목소리는 이미 팬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진한 파동을 남겼다. 영상의 짧은 순간마다 담긴 벅찬 출발선과 새로운 시대의 도래, 그리고 세계 무대에 오를 YG 신예 걸그룹의 행보가 점점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신인 걸그룹의 완전체 출격과 이벨리의 다음 스텝은 앞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 '와이비 넥스트 몬스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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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벨리#yg신인걸그룹#노즈블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