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미주, 공명 앞에 설렘 멈춤”…석삼플레이 제주 여행→뜻밖의 고백 소용돌이
엔터

“이미주, 공명 앞에 설렘 멈춤”…석삼플레이 제주 여행→뜻밖의 고백 소용돌이

박다해 기자
입력

싱그러운 제주 하늘 아래 네 사람이서 만끽한 하루는 새로운 설렘의 순간으로 가득 찼다. 웨이브 예능 ‘석삼플레이’에는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함께한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이 그려지며 소소한 행복과 뜻밖의 에피소드가 차곡차곡 쌓여갔다. 그중 이미주가 배우 공명을 이상형이라 밝히는 장면은 멤버들에게 큰 파문을 안겼다.

 

경비벌이 미션에서 승리해 넉넉한 경비를 손에 쥔 네 사람은 기분 좋은 시선으로 동문시장에 들어섰다. 감귤향 풍기는 시장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즐기는 동안 지석진은 새로운 게스트에 관한 화제를 조심스럽게 던졌다. 전소민이 “공명 아니냐”고 물으며 관심을 쏟자, 이미주는 짧은 망설임 끝에 “공명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상”이라는 솔직한 고백을 남겼다. 이미주의 환한 웃음과 붉어진 볼은 진지하면서도 풋풋한 감정이 스며든 분위기를 완성했다.

“공명이 이상형”…이미주, ‘석삼플레이’ 수줍은 고백→여행 속 웃음 폭발 / 웨이브
“공명이 이상형”…이미주, ‘석삼플레이’ 수줍은 고백→여행 속 웃음 폭발 / 웨이브

이어진 여행의 흐름은 좀 더 자유로웠다. 네 사람은 제주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쌓인 우정을 농축해서 풀어냈고, 카페와 명소에서 각자의 취향을 한껏 드러내 플렉스 소비에 나섰다. 그러나 ‘제주 방언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서는 예상을 깨는 고난도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힘겹게 미션에 도전한 멤버들은 결국 웃음이 터졌고, 제작진마저 “드디어 성공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의 틀을 잠시 내려놓은 네 사람은 “우리 진짜 잘 맞는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공감에 젖어들었다.

 

마지막 여정은 예상치 못한 긴장감으로 채워졌다. 비행기 탑승 직전, 지석진이 티켓을 분실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 모두 당혹스런 표정으로 잠시 긴장이 돌았으나, 재발급 받은 티켓을 든 지석진과 함께 끝내 무사히 제주를 떠나는 순간이 여운을 남겼다. 네 사람이 함께 이룩한 여행의 짜릿함과 따스함은 화면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의 팀워크와 제주 플렉스 라이프가 살아 숨 쉬는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에서 선공개된다.

박다해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이미주#석삼플레이#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