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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 한남 플래그십서 빛의 물결”…청량한 여름 감성→도심 낭만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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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 한남 플래그십서 빛의 물결”…청량한 여름 감성→도심 낭만 자극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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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부드러운 햇살이 창을 타고 실내로 퍼지는 순간, 유혜주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공간을 고요히 채우며 여름의 절정을 마주했다. 그녀는 청아한 레이스와 흰색 롱스커트가 어우러진 차림으로 먼지 한 점 없는 순백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베이지 라피아 토트백을 어깨에 걸친 모습은 한여름의 여유와 함께, 도시의 새로운 낭만을 일깨웠다.

 

이국적인 무드와 도심의 세련미가 동시에 깃든 공간, 따스한 목재와 신선한 초록 식물이 뒤섞인 배경은 유혜주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더 깊게 배가시켰다. 햇살을 머금은 듯 미소 지은 표정과 느리게 흐르는 분위기, 그리고 정적 속에 응축된 자유로움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팬들은 “여름휴가 바람 가득하다”, “가방과 의상이 완벽하다”, “영화 속 한 장면 같다”라며 유혜주의 스타일링과 공간을 극찬했다.

“공간에 녹아드는 여유”…유혜주, 햇살 속 고요함→한여름 감성 포착 / 인플루언서 유혜주 인스타그램
“공간에 녹아드는 여유”…유혜주, 햇살 속 고요함→한여름 감성 포착 / 인플루언서 유혜주 인스타그램

유혜주는 폴뉴아 플래그십 공간에 자리하며 “한남에 새롭게 문을 연 이곳은 폴뉴아 특유의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 그리고 살아 있는 디테일이 고스란히 스며든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5 썸머 드롭도 인상적이었고, 가볍고 쾌적한 소재와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의류는 데일리룩과 휴가룩 모두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브랜드와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스타일에 대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 게시물에서 유혜주는 여름만의 청아함과 성숙미가 섞인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감성과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동시에 증명하며, 한낮 햇살 속에서 잠시 머무는 여유와 호흡의 순간을 아름답게 포착했다. 유혜주가 남긴 여름의 잔상이 팬들과 소통 속에서 한층 더 단단한 인상으로 새겨지는 이유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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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주#폴뉴아#플래그십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