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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양세종 촬영장 속 미소”…컬투쇼, 드라마 케미→웃음의 온기 속 진심→깊어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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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양세종 촬영장 속 미소”…컬투쇼, 드라마 케미→웃음의 온기 속 진심→깊어진 기대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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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스튜디오의 문이 열리자마자 류승룡과 양세종의 환한 미소가 분위기를 밝힌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을 이끌고 있는 두 배우가 한자리에 앉아, 청취자들에게 촬영 현장의 생생한 온기를 전했다. 익숙한 일상에 스며든 두 사람의 에너지는 무심한 오후를 특별한 감정으로 물들이며, 잠시 현실을 잊게 했다.

 

현장에서 류승룡과 양세종은 무대 뒤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풀어냈다. 드라마 ‘무빙’에 이어 새롭게 선보일 ‘파인’에서 각자 느꼈던 변화와 관계의 결을 진중하게 짚어나가며, 촬영장의 숨겨진 에피소드와 서로에게 받았던 자극과 위로까지 솔직하게 전했다. 류승룡은 글로벌 대작에 다시 이름을 올린 감회와 배우 생활의 소회를 섬세하게 풀었고, 양세종 역시 새로운 작품 속 인간 관계에서 길어 올린 진실과 성장의 순간을 고백했다.

“촬영장 뒷이야기 한가득”…‘컬투쇼’ 류승룡·양세종, 드라마 케미→웃음 속 진심 / SBS
“촬영장 뒷이야기 한가득”…‘컬투쇼’ 류승룡·양세종, 드라마 케미→웃음 속 진심 / SBS

관객 50여 명이 빼곡히 채운 방청석에서는 응원의 박수와 따스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두 배우는 직접 준비한 특별 공약을 언급하며 현장에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구보다 유쾌한 입담으로, 또 때로는 진심 어린 속내를 통해 라디오 특유의 온기를 전한 류승룡과 양세종 덕분에, 평범했던 오후 2시는 어느새 오래 남을 추억이 됐다.

 

두 배우는 청취자와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드라마와 음악, 웃음과 진심이 교차하는 생방송의 묘미를 아낌없이 전했다. 라디오의 담백한 공간을 넘어 배우들의 인간적인 매력이 은은히 흐르는 시간, 그 따뜻한 감동이 모두와 함께했다.  

 

류승룡과 양세종이 특별한 호흡을 선사한 ‘두시탈출 컬투쇼’는 7월 7일 오후 2시 SBS 파워FM과 고릴라 앱, 그리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함께할 수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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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양세종#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