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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코요태 대구 첫 만남”…폭발적 흥→음악 팬 뜨거운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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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코요태 대구 첫 만남”…폭발적 흥→음악 팬 뜨거운 기대감 고조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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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함성 속에 새로운 만남이 피어나던 ‘코요태스티벌’ 대구 무대, 임창정의 등장 소식은 단숨에 열기를 더했다. 코요태의 변함없는 ‘흥’과 임창정의 유쾌한 존재감이 만나며 음악 팬들의 가슴에 짜릿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코요태와 임창정이 함께 그려낼 대구 공연은, 낯익은 명곡에 더해진 특별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찬란한 교감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이번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코요태의 전국투어 무대에 신선한 변화를 더했다. 올해 메인키워드인 ‘흥’을 바탕으로 무대 연출과 세트리스트가 대대적으로 개편되며, 관객과의 가까운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요태는 지난해 ‘순정만남’ 투어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소통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콘셉트 전환을 통해 한층 유쾌하고 짙은 에너지가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임창정·코요태, 한 무대서 터지는 흥”…‘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색다른 만남 예고 / 제이지스타
“임창정·코요태, 한 무대서 터지는 흥”…‘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색다른 만남 예고 / 제이지스타

특히 임창정의 전격 합류는 팬들 사이에서 ‘꿈의 콜라보’라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발라드와 댄스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임창정이 자신만의 입담까지 무기 삼아 무대에 오른다. 최근 30주년 콘서트에서 보여준 남다른 무대 장악력과 장르 소화력 역시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하며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음악 팬들은 두 아티스트가 조화롭게 만들어낼 신선한 시너지에 기대를 쏟고 있다.

 

코요태 특유의 반짝이는 퍼포먼스와 임창정만의 코믹한 감각이 어우러질 그 순간, 관객들은 이전과는 또 다른 한 편의 음악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대구 공연은 특별함을 찾는 음악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은 대구를 출발점으로 해 연말까지 세종, 울산, 부산, 창원 무대로 확장된다. 대구 공연은 9월 7일 오후 5시 개최될 예정이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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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코요태#코요태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