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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속내 폭발”…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눈물과 배신→스튜디오 뒤흔든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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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속내 폭발”…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 눈물과 배신→스튜디오 뒤흔든 충격고백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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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공기가 맴도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스튜디오, 김용빈의 의미심장한 고백이 모두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다. 손빈아가 조심스럽게 털어놓는 성장의 기억은 어느새 출연진들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무대 위 트롯의 흥겨움과는 달리, 믿음과 배신에 관한 깊은 이야기들이 오가며 방송은 진지한 여운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나 깨나 뒤통수 조심’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사연과 TOP7 진출자들의 감정 리액션이 펼쳐졌다. 김용빈은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다”라는 단호한 멘트와 함께, 미스터트롯3 경연 이후 자신이 겪은 예기치 못한 상처를 조심스레 내비쳤다. 씁쓸한 미소 속에 담긴 진실은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손빈아 또한 어린 시절 경험한 선생님과의 일화를 꺼내며, 솔직담백한 반전으로 뜻밖의 웃음까지 선사했다.

“믿었던 존재의 배신”…김용빈·손빈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스튜디오 술렁→뒷이야기 쏟아진다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믿었던 존재의 배신”…김용빈·손빈아,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스튜디오 술렁→뒷이야기 쏟아진다 /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뿐만 아니라 결혼, 육아, 친구와의 신뢰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들이 차례로 공개됐고, 그 안에서 등장인물 모두는 각자의 순간을 돌아보는 듯했다. 복수심과 억울함, 그리고 때로는 유쾌함까지 더해진 사연들은 리액션으로 가득 채워진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믿음이 한순간에 흔들리는 감정, 그럼에도 다시 다가서는 용기, TOP7의 공감이 시청자들에게 따스함을 안겼다.

 

사연의 중심이었던 김용빈은 스스로 느낀 ‘진짜 뒤통수 맞은 순간’을 솔직하게 전하며, 팀원들과 시선을 맞췄다. 손빈아는 오래된 상처에서 반전을 끌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가족과 친구, 사랑을 둘러싼 각양각색의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진솔한 토로가 사람 사이의 관계, 신뢰와 상처, 그리고 이따금 찾아오는 화해를 향한 용서의 실마리까지 포근하게 비추는 시간이 됐다.

 

눈물, 미소, 놀라움이 교차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 밤 10시, 김용빈과 손빈아를 비롯한 TOP7의 다양한 감정이 뒤얽힌 무대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현장과는 또 다른 비하인드와 날것의 뒷이야기, 그리고 반복되는 배신을 마주한 진짜 속내가 풀어질 전망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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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손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