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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최애” 수빈, 통찰과 웃음 넘친 순간→웹예능 신기록 향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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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최애” 수빈, 통찰과 웃음 넘친 순간→웹예능 신기록 향한 질주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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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가 무채색의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고, 수빈의 소박한 질문과 반짝이는 시선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이 홀로 이끈 웹예능 ‘최애의 최애’ 시즌2가 완주를 마치며 감동의 엔딩을 맞았다. 낯선 이야기에 두려움 없이 뛰어든 수빈은 게스트의 유쾌한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이끌었고,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장난스럽게 다채로운 호흡으로 공감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 시즌2 마지막화에는 세븐틴 승관이 깜짝 출연해 배구와 K-팝 두 세계에 대한 열의를 분출했다. 수빈은 승관의 이야기에 꼼꼼히 귀 기울이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드러냈다. 배구공 토스를 직접 시도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진솔함과 용기가 배어났고, 가상 배구팀을 꾸며보는 상상력까지 더해지면서 촬영 현장은 웃음과 에너지가 넘쳤다. 

“폭발적 뷰 수”…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최애의 최애’ 예능감→발군의 인기 / 픽시드
“폭발적 뷰 수”…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최애의 최애’ 예능감→발군의 인기 / 픽시드

‘최애의 최애’는 각자 가장 사랑하는 분야에 대해 편견 없이 말하고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2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 보이넥스트도어 이한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저마다의 열정과 감동을 전했다. 특히, 수빈은 짧은 순간에도 섬세한 경청과 진심 어린 질문으로 대화의 흐름을 리드했고, 게스트 개개인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나눌 수 있도록 아낌없이 배려했다.

 

물고기, 게임, 연애 등 다채로운 주제가 오갈 때마다 수빈의 예능감과 재치, 따뜻한 감정 교류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영역에선 겸손함으로, 친숙한 분야에선 편안함으로 하나씩 질문을 던졌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깊은 몰입감을 경험하게 했다. 전 시즌에 걸쳐 누적 100만 뷰를 돌파한 ‘최애의 최애’는 SNS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웹예능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수빈은 “시즌2 시작 소식에 많은 분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을 추천해줘 정말 놀랐고,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 출연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사했다. 하나의 세계를 파고드는 게스트에게서 새롭게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았으며, 각자의 열정이 정말 사랑스러웠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방송이 끝나갈 무렵, 수빈의 소박한 미소와 따스한 멘트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진심 어린 공감과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최애의 최애’ 시즌2 전편은 유튜브 채널 픽시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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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최애의최애#투모로우바이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