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GV 현장, 웹툰과 영화 운명적 교차”…필감성 감독·이윤창, 뜨거운 울림→현장 궁금증 증폭
영화 ‘좀비딸’이 만남의 문을 열었다. 필감성 감독과 원작자 이윤창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과의 특별한 대화를 예고하며 극장 안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상상이 교차하는 공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웹툰과 영화 두 세계가 맞닿으며 잠들었던 감정의 결이 다시금 살아났다.
오는 20일 준비되는 ‘영화 좀비딸 X 웹툰 좀비딸’ GV에서는 창작의 씨앗이 된 이윤창의 원작 세계와 필감성 감독의 영상 언어가 진정성 있게 어우러진다. 이 자리에는 저널리스트 이은선도 함께해 날카로운 질문과 깊이 있는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상영이 끝난 후 약 1시간 동안 펼쳐질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다정한 공감과 작품에 얽힌 뒷이야기까지 차분하게 풀릴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굳은 의지와 가족애를 코믹하게 녹여내며, 이윤창 작가의 웹툰 ‘좀비가 돼버린 나의 딸’이라는 원작의 결을 영화적으로 승화했다. 이 작품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배우진의 진솔한 연기와 함께 따뜻함과 웃음,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영화는 총 113분 러닝타임과 12세 관람가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엔딩 크레딧과 함께 깜짝 쿠키 영상도 마련돼 마지막 순간까지 공감을 쌓았다.
진실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좀비딸’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응원 속 3,647,142명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4.5%로 실시간 2위를 지키고 있어, 약 11만 명의 실시간 예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 400만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현장 감성으로 옮겨질 GV 역시 팬들의 열기와 함께 감동의 무대로 기억될 전망이다.
관객과 예술가, 그리고 창작자와 작품을 연결하는 ‘좀비딸’ GV의 모든 대화는 오는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펼쳐진다. 관련 정보는 CGV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