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 왕좌 향한 단하룻밤 진검승부→폭풍의 긴장감 삼켰다

진중한 조명 아래, 김용빈의 눈빛에는 왕좌를 사수해야 하는 무게와 결연함이 스며들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7회가 다시 한 번 모두의 마음을 뒤흔드는 밤을 예고한 가운데, 그는 손에 익은 마이크를 꼭 쥐고 무대를 향한 갈망으로 자신을 다잡았다. 객석을 가득 채운 환호와 박수가 교차하며, 김용빈은 무대 가장자리에 선 순간부터 팽팽하게 몰아치는 긴장감을 온전히 받아들였다.

이번 방송의 특집 주제는 ‘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이다. TOP7과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들이 각자의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기존의 질서를 새롭게 뒤흔드는 경연에 돌입한다. 김용빈은 지난 3개월 간의 휴식기를 뒤로 하고, 최종 우승자로서의 자부심을 증명하고자 다시 무대에 올랐다. 그의 상대자로는 치열함과 간절함이 여전한 손빈아가 낙점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예측할 수 없는 긴장과 승부욕이 맞부딪혔다. 특히 손빈아는 “이 시간만 기다렸다”고 밝혀, 전율이 감도는 무대의 서막을 예고했다.

현장 분위기는 MC 김성주의 짧은 한마디로 요약됐다. “김용빈 잡아먹으려는 하이에나들이 득실득실하다”는 말처럼, 현장에는 각기 다른 사연과 목표를 가진 출연자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긴장과 경쟁의 공기를 자아냈다. TOP7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3’ 준결승 진출자들까지 한 무대에 모인 이날은, 각자의 기량과 개성이 극적으로 맞서며 종합 순위의 대격변을 예고했다. 사연과 신청곡 접수 역시 활발히 이뤄지며,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가 한층 깊은 몰입을 약속했다.

밤을 가르는 집념, 무대를 뒤흔드는 박수와 불꽃 튀는 승부의 반전까지. 모두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7회는 6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시청자들과 함께 가슴 뛰는 서사의 정점에 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