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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함성과 USPEER 탄생”…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현장의 에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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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함성과 USPEER 탄생”…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현장의 에너지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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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 막이 오르자 오마이걸 미미와 USPEER는 서로 닮은 환한 미소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USPEER 일곱 멤버는 설렘과 긴장, 그리고 신인다운 패기로 첫 무대를 오롯이 받아냈고, 오마이걸 미미는 깊은 응원과 함께 선후배 간 우정의 에너지를 더했다. 관객의 시선과 환호는 자연스레 이들의 움직임에 모여들었고, 생생한 음악의 리듬 위로 USPEER 특유의 청량함과 힙한 감각이 무대를 물들였다.

 

특히 오마이걸 미미는 선배로서 후배 USPEER 멤버들과 함께 무대 한가운데 깜짝 등장해 지원 사격을 펼쳤다. 미미의 따뜻한 등장으로 데뷔 무대의 긴장감은 설렘으로 전환됐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번 더 밝히며 무대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무대에 함께 선 미미와 USPEER 멤버들은 주고받는 시선 속에서 세대의 벽을 넘는 K-팝 의리의 순간을 보여줬다.

“깜짝 의리 지원”…오마이걸 미미·USPEER,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팬들 열광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깜짝 의리 지원”…오마이걸 미미·USPEER,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팬들 열광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USPEER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일곱 명이 모여 첫 싱글 ‘SPEED ZONE’ 타이틀곡 ‘ZOOM’의 무대를 완성했다. 각자 개성을 뚜렷하게 담아낸 스포티한 콘셉트와 긍정적인 에너지, 도전적이고 청량한 무드가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단숨에 어우러진 군무, 자연스러운 표정과 자신감 어린 움직임으로 신인의 불안함은 금세 성장의 가능성으로 승화됐다.

 

네티즌들은 “표정이 정말 밝고 좋다”, “긴장이 느껴지면서도 패기가 있다”, “스포티함과 청량, 힙한 느낌까지 고루 갖췄다”, “데뷔부터 팬이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무대 위 일곱 멤버가 만들어낸 씩씩함과 선배 미미의 든든한 지원이 더해져 관객은 물론 동료 아티스트들까지 공감과 감동의 파도를 느낄 수 있었다.

 

선후배가 살아 숨 쉬는 이 특별한 순간은 USPEER의 성장 서사의 첫 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모두의 시선과 환호, 서로를 통해 주고받는 응원의 감정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오마이걸 미미와 USPEER의 무대는 오늘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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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미미#uspeer#쇼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