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미셀 2.54% 상승”…코스피 275위, 거래대금 794억 원 돌파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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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43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파미셀 주가가 전날보다 2.54% 오른 1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4,312,352주, 794억 5,300만 원을 기록하며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종 전반의 강세와 함께 파미셀이 시장 추세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여준 점에 주목하고 있다.

 

파미셀의 이날 시가는 18,600원이었으며, 장중 최저가는 17,340원, 최고가는 19,170원으로 변동폭은 1,830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1조 1,145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 275위에 자리했다. 동일업종의 평균 등락률이 1.11%에 그친 것과 달리, 파미셀은 2.54%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미지 출처 = 파미셀
이미지 출처 = 파미셀

외국인 보유비율도 10.49%로, 전체 상장주식수 60,016,964주 가운데 외국인이 6,295,382주를 보유 중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53.80배, 배당수익률은 0.11%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업종 대비 강한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기관과 개인, 외국인 등 매매 주체별 조정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해석했다.

 

시장에서는 거래대금과 시가총액, 외국인 소진율이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향후 코스피 내 제약·바이오주 흐름과 글로벌 투자 심리에 따라 파미셀 주가 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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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