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트롯열차 시즌2 요요미-성리 합류”…무대 위 세대의 교차→첫 방송 앞두고 설렘 고조
엔터

“트롯열차 시즌2 요요미-성리 합류”…무대 위 세대의 교차→첫 방송 앞두고 설렘 고조

신민재 기자
입력

맑고 청명한 목소리로 세대의 벽을 허무는 요요미와 감미로운 음색의 성리가 뮤직쇼 트롯열차 시즌2의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티켓을 기다리는 관객의 설렘 속에 요요미와 성리는 각기 다른 색채로 무대를 채우며, 싱그러운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트롯의 영토를 넓힌다. 빠르게 변화하는 음악 트렌드와 정겨운 감성이 교차하는 이 무대는 음악이 그리는 인생의 파노라마처럼 시청자의 마음을 물들일 전망이다.  

 

8월 6일 첫 방송을 단 한 달여 앞둔 트롯열차 시즌2는 한층 더 화려해진 라인업과 공연 구성으로 돌아온다. 관객의 이동 동선과 편의성까지 고려해 수요일과 목요일 낮 공연을 신설하며, 실버 세대와 지방 관객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이 눈길을 끈다.  

DMP STUDIO 제공
DMP STUDIO 제공

이번 시즌에는 기존 출연진이 모두 재합류하고, 개인 솔로곡을 전면 교체해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등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세대 공감을 이끄는 뉴 캐스트로 요요미와 성리가 합류하며, 트롯열차는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누릴 준비를 마쳤다.  

 

요요미는 트로트계의 아이유란 별명에 걸맞게 맑고 깨끗한 음색과 사랑스러운 무대매너를 자랑한다. 2018년 데뷔 이후 ‘이 오빠 뭐야’, ‘여우의 작전’, ‘촌스러운 사랑노래’ 등 다수의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자작곡과 다양한 커버 곡을 선보이며 MZ 세대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성리 역시 개성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트롯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시즌 합류에 따라, 두 사람의 조화로운 하모니와 젊음이 전하는 활력이 트롯열차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두 아티스트가 선보일 새로운 무대와 완벽한 세대 조화가 트롯이라는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트롯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세대공감 뮤직쇼 트롯열차 시즌2는 8월 6일 첫 방송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신민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트롯열차시즌2#요요미#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