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CF 16만표 쏟아진 축제”…방송광고페스티벌→광고계 지형 흔들림

눈부신 광고계의 별 이찬원이 ‘맥스콘드로이틴 1200’ 광고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화려한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TV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찬원의 모습이 축제의 현장을 가득 채우며 광고 문화의 흐름을 새롭게 갈무리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투표 결과를 넘어 이찬원이 대중과 광고계 모두에게 남긴 감동의 무게를 깊게 새겼다.

2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2025 방송광고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이찬원이 등장하는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 광고가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치러진 시청자 투표에서 165,358표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54.96%의 압도적 득표율로 정상에 올랐다. 광고 속 “눈에 확! 머리에 쏙! 들어오는 믿고 쓰는 모델”이라는 슬로건처럼, 이찬원의 당당한 존재감은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캡처를 넘어 진한 공감과 인상을 남겼다.

광고인과 시청자의 소통의 장인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혁신적 메시지를 재발견하는 자리로, 올해 17회째를 맞아 광고계의 미래를 바꿀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였다. 본상과 최우수상, 특별상 세 부문에 걸쳐 주요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시청자 투표상 부문 1위가 가져다준 울림은 각별했다. 이찬원이 주연한 광고는 대중적 호응과 신뢰, 새로운 모델상의 가능성까지 모두 품으며 광고계의 새로운 비전을 함축했다.

이찬원의 존재감은 이번 수상으로 증명됐다. 누구보다 뜨거운 지지와 격려 속에서, 광고 현장의 빛나는 얼굴이자 믿음직한 브랜드의 대표가 돼 돌아온 이찬원.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