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생기발랄 추억 파티”…8월 연세대→팬심 흔든 돌잔치 소환→붉어지는 기대감

정은지가 오랜만에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알리며 또 한 번 따스한 설렘을 자아냈다.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 메인 포스터에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현재의 다채로운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화이트 드레스와 리본을 곱게 장식한 정은지는 환한 시선으로 팬들에게 반가움을 건네며, 스튜디오 한가운데에서 인생의 가장 특별한 생일 파티를 미리 연출했다.

눈길을 끄는 포스터 속에는 어릴 적을 떠올리게 하는 케이크와 팬클럽 판다 그림, 돌잔치의 상징인 현금, 대본, 판사봉까지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팬들은 단순한 공연 그 이상, 마음 깊은 곳을 간지럽히는 아날로그 추억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큐알 코드를 담은 비밀 초대장에는 "이거 비밀인데 내 돌잔치 한다카는데 올래?"라는 위트 있는 메시지와 어린 시절 사진이 더해져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했다.

지난해 아시아 팬미팅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단독으로 팬과 눈 맞추는 자리 완성에 기대가 쏠린다. 정은지는 이 무대를 위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과 팬클럽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를 빼곡히 담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는 각오까지 전해졌다. 진정성있는 팬사랑, 특별한 무대 연출, 그리고 풋풋함 가득한 추억 소환이 새 생일 파티의 또다른 주제를 만든다.

‘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는 오는 8월 2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7시, 두 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7월 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되며, 정은지는 이 자리에서 팬들과 가장 따뜻한 여름날의 한 페이지를 새로 남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