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진심에 눈물”…톡파원25시, 모녀 사연→인천 콘서트 초대 감동
밝은 미소로 가득한 스튜디오 분위기는 이찬원을 향한 한 모녀의 진심 고백이 전해지며 따뜻한 감동의 결로 흘러갔다. 팬심을 숨기지 않고 전한 사연에 이찬원은 인천 콘서트 특별 초대라는 깜짝 약속을 건네며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짧은 대화 끝에 묻어난 이찬원의 진정성은 시청자들도 가슴 깊이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셰프 윤남노가 이탈리아 로마와 미국 뉴욕을 오가며 세계 미식 투어를 선보였다. 세계 3대 미식국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알베르토의 유쾌한 질문이 분위기를 한껏 달궜고, 윤남노는 “한식은 0순위”라는 설명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채웠다. 색다른 매력을 담은 ‘톡파원 GO’ 코너에서, 모녀는 이찬원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해 출연진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별의별 식당’ 코너에서는 평균 별점 2.9의 로마 노포가 소개됐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혹독한 평점을 받은 이곳에서, 이찬원과 톡파원들은 콩 스튜와 풀드포크 샌드위치를 맛본 뒤 예상 밖의 극찬을 쏟아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뉴욕 남부 흑인 가정식 식당도 시선을 모았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생선튀김이 반전 가득한 비주얼로 등장, 전현무가 “영국 피시 앤 칩스를 이미 이겼다”고 감탄하는 등, 윤남노와 모두가 진심 어린 호평을 건넸다. 요리 하나, 사연 하나마다 출연진과 시청자는 색다른 감동과 호기심에 젖어드는 시간을 맞이했다.
이찬원은 끝내 팬 모녀에게 “이번 인천 콘서트에 꼭 따로 모시겠다”고 선언하며 가슴 찡한 순간을 남겼다. 이탈리아 로마와 미국 뉴욕의 숨은 맛집을 톡파원답게 탐험한 이번 여정은 이날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