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포레스텔라 고우림, 깊어진 눈빛에 담긴 진심”→화보로 드러난 음악 인생의 전환점
엔터

“포레스텔라 고우림, 깊어진 눈빛에 담긴 진심”→화보로 드러난 음악 인생의 전환점

최하윤 기자
입력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맞이한 첫 화보에서 한층 단단해진 내면과 새로운 예술적 각오를 내비쳤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의 ‘BRIGHT DESIRES’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고우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표정, 그리고 감각적인 댄디함으로 완전히 달라진 존재감을 뽐냈다. 다각도로 변화하는 의상과 배경 속에서도 진솔함이 묻어나는 그의 비주얼은, 수많은 이들에게 봄바람처럼 다가오는 특별한 울림을 선사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우림은 그만의 진솔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포레스텔라로 무대에 다시 서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고백하며, 음악 인생 2막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서른의 문턱에서 내 안의 감정과 표현을 더 선명하게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성숙해진 자신을 소개했다. 고우림만의 여유와 힘이 담긴 인터뷰에서는 “더 자유롭고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는 선언이 조용한 울림처럼 깊이 남았다.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생 2막에 쏟은 각오”→‘BRIGHT DESIRES’ 화보로 증명한 변신 / 얼루어코리아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생 2막에 쏟은 각오”→‘BRIGHT DESIRES’ 화보로 증명한 변신 / 얼루어코리아

무엇보다 완전체로 돌아오는 포레스텔라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가 보여줄 새로운 퀄리티를 빨리 증명하고 싶다”며, 데뷔 때와는 또 다른 자신감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발표한 신곡 ‘Everything’에 대해서도 “여태껏 보지 못한 보컬의 또다른 면모이자,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세레나데”라고 설명했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인연의 마음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진하게 묻어났다.

 

대한민국 대표 저음 가수로 성장하고픈 열정 역시 빼놓지 않았다. 고우림은 “더 멋지고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꾸밈없는 고백으로 자신만의 음악 여정과 의지를 재확인했다. 전역 후 첫 솔로 팬미팅 ‘Rainforest’의 성공적인 개최, 이어진 포레스텔라 신규 활동까지 고우림의 2막 여정은 힘 있게 이어지고 있다.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8월 부산과 대구 투어 ‘THE WAVE’로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그의 깊어진 성숙함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웹사이트와 지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신곡 ‘Everything’ 그리고 완전체로 돌아올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무대가,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하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고우림#포레스텔라#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