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깜찍 손글씨 이벤트”…팬미팅 전율→애정 고백 쏟아진다
밝은 미소와 따스한 분위기 속 손태진이 테이블 앞에 앉자 아지랑이처럼 설렘이 번졌다. 아늑한 실내를 배경으로 분홍빛 니트 셔츠를 입은 손태진의 모습에 팬들은 한순간에 시선을 빼앗겼고, 잔잔한 조명 아래 깊이 몰입한 눈빛과 진지하게 움직이는 펜끝은 곧 다가올 만남을 앞둔 떨림으로 이어졌다. 이내 공개된 메시지 카드 한 장에서, 손태진의 진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손태진은 이달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상 속 그는 딸기우유를 닮은 반소매 니트 셔츠를 입고 테이블 위 하얀 종이 한 장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었다. 검정 뿔테 안경과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은 팬들이 익히 아는 특유의 귀여움을 더했다. 고개를 숙이고 펜을 움켜쥔 채 집중하는 모습에선 오롯이 팬들을 위한 다정한 마음이 전해진다. 영상 말미, ‘손샤인 몰래 쓰는 중’이라는 자막과 함께 재빨리 자리를 뜨는 장면은 두근거리는 깜짝 이벤트의 분위기를 한층 물들였다.

공개된 친필 메시지 카드에는 “2025년 8월 2일~3일 ‘You Are My SonShine’ 팬미팅”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팬미팅을 겨우 12일 앞두고 올라온 이 게시물은 팬덤을 강타했다. “어디까지 귀여워질 거냐”, “진심이 느껴진다”, “손태진 님 점점 연기도 늘고 애교까지 팬미팅에서 만나요”, “이 귀여움은 무엇일까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진지한 손글씨와 멈춰지지 않는 애교에, 감동했다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손태진은 이번 ‘You Are My SonShine’ 팬미팅을 통해 라디오 DJ,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 중이다. 늘 세심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진심을 보인 그는, 이벤트 준비 과정마저 직접 공유하며 변함없는 팬 사랑을 증명했다.
손태진이 전하는 따사로운 손글씨와 함께, ‘You Are My SonShine’ 팬미팅은 2025년 8월 2일과 3일 양일간 팬들의 애정 어린 환호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