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거래량 소폭 증가”…아이즈비전, 코스닥 장중 1,619원 기록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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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즈비전의 주가가 8월 13일 장중 변동성을 보이며 1,619원에 거래됐다. 13일 오후 1시 46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아이즈비전은 전일 종가 대비 4원(0.25%) 상승하며, 한때 1,646원까지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아이즈비전은 시초가 1,611원에서 출발해 저가 1,610원까지 하락했으나, 장중 등락을 반복하며 가격 변동성을 나타냈다. 전체 거래량은 40,940주, 거래대금은 약 6,6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수치는 최근 거래 흐름보다 다소 증가한 양상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가 236,374주, 외국인 소진율 1.83%로 집계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아이즈비전의 13일 기준 시가총액은 427억 원, 상장주식수는 2,635만여 주로 코스닥 내 1,404위 규모다.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은 1.46% 상승해, 업종 전반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주가 변동성과 외국인 보유율 변화가 중소 ICT기업의 투자지표로 활용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업계는 변동성 확대와 함께 추가 투자 흐름 및 외국인 참여 확대 가능성을 함께 관찰하는 분위기다. 금융전문가들은 "코스닥 내 중소기업의 외국인 보유율 변동이 시세에 미치는 파장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책 및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개별기업의 체질 개선과 투자 유치 전략이 당분간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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