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광저우 팬사인회 열기 폭발”…세계가 주목한 환호→아시아 팬덤 새 물결

밝은 인사와 환한 미소로 문을 연 정수빈의 '광저우 팬사인회'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도심 전체를 붉게 물들였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정수빈의 진심 어린 소통과 유쾌한 댄스 챌린지가 무수한 플래시 세례 속에 빛을 발했다. 그 따스한 시선을 따라걸으며 글로벌 팬덤의 힘이 새로운 지평을 선언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정수빈이 가진 섬세한 연기력과 진정성 넘치는 매력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소통의 자리였다. 단순한 사인회를 넘어, 게임 타임과 TMI 퀴즈,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코너가 이어지자, 팬들은 거침없는 응원과 미소로 현장을 물들였다. 정수빈은 아일릿의 ‘빌려온 고양이’‘바라밤’ 등 트렌디한 댄스 챌린지 무대를 직접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른 특별함을 자랑했다.

특히 정수빈은 팬들이 준비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자유롭게 착용하며 개성 있는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현장을 가득 채운 함성과 따뜻한 눈빛 속에서, 그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인회 마지막에는 하이터치회가 마련돼, 오랜 기다림 끝 손끝을 맞잡는 순간의 감동이 팬들에게 오롯이 전해졌다.

최근 드라마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통해 폭넓은 연기력을 증명한 정수빈은, K콘텐츠의 새 얼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외 OTT와 스크린을 씨줄과 날줄처럼 엮으며 ‘라이징 스타’다운 저력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정수빈은 국내 최대 규모의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에서 ‘글로벌 OTT 어워즈’ 여자 신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연기와 팬미팅 모두에서 진심을 전하는 정수빈의 새로운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