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가르침에 금새록·설인아 도전”…무쇠소년단2, 복싱장 긴장감 고조→펀치 뒤엉킨 성장 서사

무게감 있는 존재감으로 현장을 압도한 마동석이 ‘무쇠소년단2’에서 직접 복싱 강사로 나서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다. tvN 예능 ‘무쇠소년단2’는 챔피언을 꿈꾸는 이들의 성장기 속에서 배우 마동석의 진지한 지도와 금새록, 설인아가 새롭게 마주한 복싱의 세계를 그려내며 시작부터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짧은 영상 공개만으로도 현장은 긴장감과 설렘이 균형을 이루었다. 마동석은 금새록에게 “펀치에 힘 빼고 퉁 버리는 느낌으로 쳐라”고 조언하며 1대 1 레슨을 이어갔다. 세심한 코칭으로 자세 교정을 거친 금새록은 펀치를 던진 후 어깨에 스미는 통증과 함께 미소를 띠었다. 이어 설인아 역시 몸통의 회전을 이용한 새 동작에 도전하며, 단숨에 강력해진 타격감과 함께 복싱 특유의 에너지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설인아는 지난 시즌 ‘무쇠소녀단1’에서 이미 남다른 운동신경을 증명해 기대감을 모았기에, 금새록과 함께 복싱 기술을 체득하는 과정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두 배우가 땀과 웃음, 그리고 통증까지 공존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성장할 것이라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유이, 박주현, 김동현 등 다양한 출연진이 가세하는 가운데 ‘무쇠소년단2’는 색다른 경쟁 구도와 진솔한 도전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모든 복싱 도전의 순간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tvN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