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규 열기구 안에 모두 담긴 단단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솔로 트랙 미리보기→앨범 서사가 퍼진다
들판의 고요를 뚫고 번져온 범규의 눈빛, 그리고 열기구 안을 가득 채운 깊은 분위기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세계를 한층 단단하게 보여줬다.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솔로곡 프리뷰 첫 공개는 시작부터 팬들의 가슴을 두드릴 만큼 강렬했다. 범규의 스스로와의 대화 같은 단단한 시선은 간결하면서도 묵직하게 서사를 이끌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멤버 모두의 솔로곡이 앨범에 실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각자의 세계관을 온전히 음악과 영상에 담으려는 시도가 더욱 신선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범규의 ‘Take My Half’ 프리뷰에서 드러난 열기구, 빗속 들판, 그리고 무언의 침묵은 외로움과 단단함이 맞닿은 한순간을 포착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 밖에서도 결코 흐트러지지 않는 범규의 자기 내면에 대한 믿음과 각오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Take My Half’는 감성 짙은 록 발라드 장르 위에 범규가 직접 프로듀싱한 특별한 색채로 채워졌다. 자신이 가진 것의 반을 내어주며 행복을 꿈꾼다는 메시지는 가녀린 멜로디와 더불어 지친 심장에 따뜻하게 번지는 여운을 남겼다. 미묘하게 변주되는 사운드로 감정을 한 번 더 되새기게 하며, 이번 앨범의 깊은 위로와 응원이 서울부터 전 세계로 넓게 울려 퍼진다.
무엇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정규 4집에서 멤버별 솔로곡에 트랙별 뮤직비디오까지 도전하는 움직임은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까지 다시금 집중시키고 있다. 범규로 그 시작을 알린 이번 프리뷰에 이어, 수빈, 연준, 태현, 휴닝카이 각 멤버의 트랙과 개성 넘치는 비주얼 콘텐츠가 매일 공개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는 7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Beautiful Strangers’, ‘Upside Down Kiss’, ‘Ghost Girl’, ‘Sunday Driver’, ‘Dance With You’, ‘Take My Half’, ‘Bird of Night’, ‘별의 노래’까지 총 8곡이 담기며,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로 팬들과 또 한 번 뜻깊은 만남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