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0.91% 상승 마감”…장중 변동성에도 강보합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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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27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종가(274,000원)보다 2,500원 올랐으며 상승률은 0.91%를 기록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21일 오전 9시 장 개시 직후 주가는 274,000원으로 시작했지만, 한때 271,500원까지 밀리며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그러나 오전 10시 무렵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로 전환됐고, 정오를 전후로 이날 고점인 278,500원까지 도달했다.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쳐 276,500원에 안착했다.
이날 거래량은 69,797주, 거래대금은 약 1,923억 9,000만 원에 달했다.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비롯한 기술주 전반에 대한 매수심리가 유입된 영향으로 해석하며, 특별한 악재가 부각되지 않는 한 견조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로봇 등 첨단 제조 섹터의 투자매력이 지속되는 분위기”라며 “외부 변수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남아 있지만, 성장주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투자자들은 다음 주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와 국제 증시 흐름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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