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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롯뮤직어워즈 대격변”…최고 무대 예고→팬 심장 두근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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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트롯뮤직어워즈 대격변”…최고 무대 예고→팬 심장 두근거림

배주영 기자
입력

장민호가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른다. ‘트로트 고막 남친’이라는 애칭처럼 섬세한 감정선과 탁월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아온 장민호가 이번 시상식에서 펼칠 또 다른 레전드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세대를 아우르는 인연과 자신의 색채, 변화로 트로트 신에 새로운 물결을 불러올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오는 7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여는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강렬한 팬덤의 에너지와 트로트 세대의 풍성한 다양성을 한데 묶는다. 단 한 차례 개최 만에 트로트 팬덤과 대중의 폭발적 지지를 받은 본 시상식에는 장민호뿐 아니라 안성훈, 마이진, 전유진, 진성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각자 다른 목소리와 감성, 시대를 관통한 성취가 특별한 화합으로 이어진다.

장민호 / 인스타그램
장민호 / 인스타그램

장민호에게 ‘무대’란 진심 어린 소통, 세대를 넘는 화합의 장이었다. 미스터트롯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과 라이브 공연에서 다져온 존재감은, 그를 트로트의 한 세대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이러한 내공과 폭넓은 팬층이 조우해, 시상식 하이라이트에 장민호만의 색다른 퍼포먼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깊은 울림을 더하는 그의 무대는 트로트가 선사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을 넓히며 중장년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매료시켜 왔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최고의 가수’, ‘넥스트 리더’, ‘뉴 제너레이션’ 등 다양한 부문을 통해 트로트 장르의 미래와 현재를 아우른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의 투표,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 시상에서의 소통까지 눈길을 끈다. 온라인 투표와 인증 이벤트에 팬들은 이미 열정적으로 참여 중이다. 직접적인 만남을 넘어 감정을 나누고, 새로운 트로트 문화의 확장을 예고하는 무대다.

 

5월 15일부터 시작된 인기상과 10대 가수상 등의 투표 열기에서도 팬들의 애정은 뜨겁게 드러났다. 대중과의 긴밀한 소통,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도약시켜 온 장민호가 만들어낼 무대가 팬들의 심장에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은 ‘SBS 가요대전 Summer’가 지핀 여름 열기를 이어받는다. 8월 초 방송 편성도 예정돼 있어, K-트로트의 감성적 울림과 엔터테인먼트적 확장성을 총망라할 주요 이벤트로 꼽힌다. 출연진들은 각자의 음악적 신념과 팬에 대한 헌신을 오롯이 녹여냄으로써, 트로트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꿀 이정표를 세울 준비를 마쳤다.

 

화려한 무대, 각 세대의 감성을 담아낼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장민호가 선사할 레전드 퍼포먼스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팬들은 남은 기간, 장민호의 새로운 변신과 감동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이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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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sbst트롯뮤직어워즈2025#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