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신드롬, 다시 이끌다”…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여름을 장악한 무대와 여운
임영웅이 자신만의 색채로 물들인 무대가 다시 한 번 여름의 온도를 끌어올린다. 임영웅이 주연한 콘서트 실황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넷플릭스 주간 톱10 리스트에 재진입하며 긴 여운을 증명했다. 반년이 지난 지금도 식지 않는 관심이 대한민국 영화차트에 명확히 기록됐고, 그 진원지엔 수만 명의 팬들과 스타디움의 깊고 푸른 울림이 있었다.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아티스트 임영웅이 서울월드컵경기장 무대 위에서 약 10만 명의 팬과 교감한 감동의 서사를 담아낸다. 눈부신 조명 아래에서 울려 퍼진 밴드 사운드, 한 치 빈틈 없는 퍼포먼스, 노래에 묻어나는 따스한 위로가 스크린에 펼쳐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한 번 더 파고든다. 국내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동시 개봉이라는 이정표까지 세운 본 작품은 35만 관객을 모으며 공연 실황 영화 최고 누적 기록을 새로 썼다. 스크린의 열기와 OTT 플랫폼의 파급력 모두를 거머쥔 드문 성과는 OTT 월간 1위, 2개월 연속 정상 질주로 이어지며 임영웅 신드롬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그러나 임영웅의 서사는 영화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예능 ‘섬총각 영웅’을 통해 새 얼굴로 대중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으며,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로 음악적 여정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어 ‘불후의 명곡’ 2주 연속 단독 출연까지 알리며 절친들과 함께하는 레전드 무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음악과 예능, 어떤 장르에서도 진짜를 보여주는 임영웅의 행보는 계절에 걸맞은 밝은 파장과 깊은 뒷이야기를 남긴다.
가장 뜨겁게 팬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것은 다음을 예고받은 전국투어다. 오는 10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서울·광주·대전으로 이어지는 대장정은 한층 무르익은 감성과 진심을 가까이서 느끼게 할 새로운 파도이다. 콘서트의 환호와 앨범의 울림, 그리고 스크린과 OTT를 가로지르는 임영웅의 시간은 올여름, 그리고 다가올 계절까지도 또 한 번의 여운과 위로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성 넘치는 임영웅의 감동과 뜨거운 순간이 담긴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넷플릭스 등 각 OTT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