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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재벌X형사’ 시즌2 이별 문턱”…안보현 새로운 파트너는→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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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재벌X형사’ 시즌2 이별 문턱”…안보현 새로운 파트너는→궁금증 증폭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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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안보현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던 박지현의 밝은 미소가 기억을 스친다. 박지현은 ‘재벌X형사’에서 진이수와 이강현으로 함께한 순간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서서히 물들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시즌2에서는 박지현의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박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재벌X형사’ 시즌2 합류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안보현의 새로운 파트너가 누구일지, 팬들은 설렘과 아쉬움이 교차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 역시 아직 후임 배우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여서,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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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반 형사가 돼, 돈과 권력을 동원한 기발한 FLEX 수사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지난해 높은 시청률과 OTT 플랫폼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꾸준한 시청 열기는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지현이 선보인 노련한 형사 이강현은 극의 중심에서 서사와 감정을 이끌어 주목받았다.  

 

아쉬움 속에서도 박지현의 다음 발걸음은 오히려 기대를 더하게 한다. 오는 9월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예정인 ‘은중과 상연’에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으며, 강동원, 엄태구, 오정세와 함께 찍은 영화 ‘와일드 씽’, 서인국과의 호흡이 기대되는 tvN ‘내일도 출근’ 등 굵직한 차기작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재벌X형사’ 시즌2는 배우 교체 후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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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재벌x형사#안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