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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플레이 제주 바다 폭소 티키타카”…지석진·전소민, 경계 허문 가족 케미→다음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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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플레이 제주 바다 폭소 티키타카”…지석진·전소민, 경계 허문 가족 케미→다음은 어디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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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유쾌한 공기로 시작된 ‘석삼플레이’의 제주 여행은 네 명의 ‘석삼패밀리’가 현실 남매 같은 웃음과 티키타카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석진과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고유의 개성과 익살을 풀가동하며 여행길 위에 선때, 자유와 즉흥성이 공존하는 진짜 가족 케미가 가슴에 남았다. 유쾌함 속에 흐르는 진짜 관계의 온도는 다시금 시청자들에게 예능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감동을 예고했다.

 

‘석삼플레이’는 기존 방송과 유튜브의 경계선에서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한된 경비로 도시 곳곳을 누비는 네 사람은 매 순간 미션에 도전하며 가족다운 유대를 보여줬다. 특히 최근 4화에서는 경비에 여유가 생기자 곧장 제주도로 향한 패밀리의 여정이 그려졌다. 제주 바람에 녹아든 유쾌한 대화는 마치 여행길 위 현실 남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전소민과 이미주는 제주 감성에 맞춘 ‘귤소주 자매’ 콘셉트로 등장해 재치 있는 슬로건까지 선보였고, 현실 장난과 농담이 오가는 순간들마다 가족 같은 분위기가 화면 너머로 전달됐다.

“웃음 폭발 제주 여행”…지석진·전소민, ‘석삼플레이’ 진짜 가족 케미→경계 넘는 신예능 / 웨이브
“웃음 폭발 제주 여행”…지석진·전소민, ‘석삼플레이’ 진짜 가족 케미→경계 넘는 신예능 / 웨이브

방송의 백미는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소민의 ‘남친샷’ 촬영 장면에서 절정에 달했다. 전소민이 지석진을 향해 “석진이 오빠 손만 나오게 해달라”고 우스갯소리를 던지자 현장은 폭소로 물들었다. 미션 참가에 누구보다 적극적인 이상엽과 에너지 넘치는 이미주 덕분에 ‘석삼패밀리’의 합은 더욱 단단해졌다. 감정을 숨길 수 없는 농담과 장난이 오가던 여행길은 진짜 가족을 연상시키는 긴장과 따뜻함으로 가득했다.

 

OTT와 유튜브 양 채널에서 동시에 공개된 ‘석삼플레이’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즉흥성과 몰입의 두 세계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신개념 포맷을 완성했다. 한정된 경비 아래 펼쳐지는 기발한 미션과, 네 멤버가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유쾌한 협동으로 맞서는 과정은 ‘K-예능의 색다른 진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녀노소 함께 어울리는 이 가족 여행길에 점점 더 큰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 역시 “OTT와 유튜브의 예능 포맷 융합,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로 앞으로 더욱 폭넓은 재미를 전하겠다”고 전해 앞으로의 전개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경비가 줄어들 위기에 놓이는 다음 미션, 그리고 더욱 다채로워질 네 사람의 여행 무대는 과연 어디가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펼치는 짜릿한 현실 남매 케미의 신개념 예능 ‘석삼플레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와 ‘지편한세상’ 유튜브 채널에서 나란히 이어지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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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플레이#지석진#전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