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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의 쓰담쓰담”…이석훈·이찬혁부터 송은이까지→첫 밤 설렘 어디까지 번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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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의 쓰담쓰담”…이석훈·이찬혁부터 송은이까지→첫 밤 설렘 어디까지 번질까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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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정적을 깨는 가을밤, KBS2 ‘더 시즌즈- 십센치의 쓰담쓰담’이 따뜻한 음악 선율과 함께 그 문을 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석훈, 이찬혁, 고영배, 송은이, 에픽하이 등 만만치 않은 아티스트들이 모여 손끝에 닿는 위로와 진솔한 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 가득 번지는 기대와 설렘, 그리고 일상을 어루만지는 ‘십센치의 쓰담쓰담’만의 감성은 시청자들의 주말을 한층 더 특별하게 밝혀줄 전망이다.

 

총 8번째 시즌을 맞은 ‘더 시즌즈’는 지난 시간을 거치며 박재범, 최정훈, 이찬혁·이수현, 이효리, 지코, 이영지 등 각 시대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진두지휘해 음악 토크쇼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 최근에는 배우 박보검이 진행한 ‘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완주하며, 더욱 다양한 음악 세계와 매혹적인 이야기를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십센치의 쓰담쓰담’은 “일주일 고생한 당신을 위해 쓰담쓰담 해드린다”는 슬로건과 함께, 음악과 힐링 토크로 시청자와 10CM 더 가까워질 각오를 전했다.

KBS2 ‘더 시즌즈- 십센치의 쓰담쓰담’
KBS2 ‘더 시즌즈- 십센치의 쓰담쓰담’

무엇보다 첫 회를 장식할 라인업에는 음악성과 예능감 모두를 겸비한 이석훈, 이찬혁, 고영배, 에픽하이와 더불어, 섬세한 입담이 돋보이는 송은이까지 가세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공감과 케미스트리로 밤 시간대를 물들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센치한 금요일 밤, 깊고 따뜻한 음악의 온기가 시청자에게 다가서길 바란다”며 진정성 있는 꿈의 무대를 예고했다.

 

KBS2 ‘더 시즌즈- 십센치의 쓰담쓰담’은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성한 이야기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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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의쓰담쓰담#이석훈#더시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