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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CAM 품고 음악적 변신”…싱어송라이터의 결단→기대 심장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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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 CAM 품고 음악적 변신”…싱어송라이터의 결단→기대 심장 두드린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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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이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의 음악 레이블 CAM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감각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뮤지션으로 인생의 새 챕터를 열었다. 최근 소수빈이 전해온 이 소식은 음악 팬들과 업계에 잔잔한 설렘과 기대를 안긴다. 자신만의 색채를 증폭시켜온 소수빈이 이번 선택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으로 깊이 있는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소수빈은 JTBC ‘싱어게인3’ 무대에서 보여준 감미로운 보컬과 선명한 작사·작곡 능력으로 일찌감치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다수의 싱글과 OST, 라이브 콘서트 등 쉼 없는 음악적 도전으로 스펙트럼을 넓혀왔으며, 특히 지난 1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SERIES.L’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울림을 아우르는 색다른 협연을 이끌었다. 이 무대에서 소수빈은 기존 이미지에서 한 차원 확장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평단과 팬들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CAM 품은 소수빈”…싱어송라이터의 새 출발→음악 기대감 증폭 / CAM
“CAM 품은 소수빈”…싱어송라이터의 새 출발→음악 기대감 증폭 / CAM

CAM은 이미 다비치, 십센치, 카더가든 등 다양한 개성과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속한 곳으로, 소수빈의 합류 소식은 레이블의 음악적 시너지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AM 측이 “소수빈이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진다.

 

또한 소수빈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보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또렷하게 하고,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CAM과의 새로운 만남 이후 선보일 신보와 무대가 어떤 독창적 감각으로 완성될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소수빈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에 더해, 취향과 개성, 그리고 깊은 서사를 아우르는 창작으로 차별화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앞으로 CAM의 든든한 지원 아래 펼칠 독창적인 음악 행보와 진정성 있는 무대가, 아티스트로서의 다음 도약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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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cam#싱어게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