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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저속노화의 온기”...건강 루틴→일상에 스며든 쉼의 의미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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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저속노화의 온기”...건강 루틴→일상에 스며든 쉼의 의미 전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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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의 잔잔한 파도 위로 정희원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흘렀다.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바쁜 일상 속 흩어진 삶의 흐름을 천천히 되짚으며, 건강하게 숨 고르며 살아가는 법을 청취자에게 건넸다. 각자의 시간에 녹아든 작은 쉼, 그 사이로 라디오의 온기가 전파를 타고 퍼졌다.

 

정희원 내과 전문의는 라디오의 힘을 믿었다. 무수한 건강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 그는 과학적 근거와 진심 어린 시선으로 솔직하면서도 실용적인 건강 조언을 꺼냈다. 매주 평일 오전 11시 5분,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저속노화, 건강 루틴, 웰빙 등 다양한 주제를 품고 청취자 곁에 다가섰다. 오랜 의료 현장 경험이 스며든 이야기와 조언은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이들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와 감동을 안겼다.

‘저속노화’의 비밀…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건강 루틴→라디오에서 삶의 숨 고르기 전한다 / MBC
‘저속노화’의 비밀…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건강 루틴→라디오에서 삶의 숨 고르기 전한다 / MBC

새벽 공기를 닮은 그의 목소리에는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강 루틴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번졌다. 정희원은 “라디오야말로 의미 있는 이야기를 꾸준히, 천천히 전할 수 있는 매체”라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건강이란 하나의 정답이 아닌 각자 삶의 리듬에서 나만의 쉼을 찾는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 독특한 접근은 각 청취자로 해금 진짜 필요한 변화의 움직임을 유도했다.

 

무엇보다 스마트라디오 mini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취자와 만나며 라디오와 모바일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다. 마치 오전의 숨 고르기 같은 시간, 정희원은 건강한 습관이 쌓여 저속노화의 문을 연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과학적 언어와 따뜻한 감성이 교차하는 라디오 한 켠에서, 작은 휴식이 결국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믿음이 천천히 전해졌다.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매주 평일 오전 11시 5분, 서울·경기 95.9MHz를 비롯해 스마트라디오 mini 앱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일상 속 숨 돌림표 같은 위안을 선사한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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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정희원의라디오쉼표#mbc표준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