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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벌꿀빛 미소에 녹다”…봄 햇살 머문 셀카 한 장→따스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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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벌꿀빛 미소에 녹다”…봄 햇살 머문 셀카 한 장→따스한 여운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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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따스한 빛이 가득 스며든 공간에서 제시카는 한 송이 봄꽃처럼 여유로운 미소로 셀카 한 장을 남겼다. 유리알 같이 투명한 눈동자와 정돈된 머리카락, 그리고 노란빛 얇은 니트 상의가 어우러져 한층 더 포근하고 순수한 감정을 전했다. 스마트폰 너머 맴돈 벌꿀빛 미소는 일상마저 부드럽게 물들였고, 익살스럽게 볼을 감싼 손끝에는 숨겨둔 설렘이 느껴졌다.

 

공간에는 클래식한 패턴의 벽지와 벨벳 의자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아늑함과 고요함이 동시에 살아났다. 경쾌한 안경 테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와 지적인 무드를 완성했고, 화면 너머로 전해진 친근한 기운이 팬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돼 스며들었다. 짧은 메시지 “Honey-glazed”는 더욱 달콤하고 부드러운 하루에 대한 은유처럼 다가왔다.

“달콤한 순간처럼”…제시카, 벌꿀빛 미소→봄날 셀카 여운 /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인스타그램
“달콤한 순간처럼”…제시카, 벌꿀빛 미소→봄날 셀카 여운 /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인스타그램

팬들은 “노란색이 너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 “셀카 속 미소에 기분까지 달라진다”라며 호응을 보였고, 댓글창에는 답답한 일상 속 작은 온기가 쌓였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움과 또렷한 미소, 일상적 여유가 동시에 녹아든 제시카의 셀카가 또 한 번 봄의 끝자락에 오랜 여운을 남겼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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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소녀시대#봄날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