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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새벽 셀카 속 고요한 감정”…작업실, 붉은 모자 아래 퍼진 심야의 여운→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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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 새벽 셀카 속 고요한 감정”…작업실, 붉은 모자 아래 퍼진 심야의 여운→팬들 반응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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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이 새벽 공기 속 고요와 낮은 온기를 한 장의 셀카에 담아냈다. 회색 티셔츠에 붉은 야구 모자를 쓴 채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본 박태훈은 평범한 밤이 특별한 순간으로 변하는 지점을 고요하게 포착했다. 어둠과 빛이 뒤섞인 방 안, 살짝 눌러쓴 모자는 그만의 독특한 개성을 불어넣으며, 흐릿한 초점과 미세한 흔들림 너머로 진솔한 표정이 조용한 심야의 공기를 감돌게 한다.

 

사진의 뒷편에 은은히 밝혀진 노트북 화면은 아티스트의 일상과 창작의 시간을 함께 암시한다. 여름밤 특유의 선선한 기운은 작업실 가득히 번지고, 도시의 분주함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만의 삶과 음악을 곱씹는 박태훈의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아침이 오기 전 적막 속에서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의 자세에서는 내면의 담백함과 편안함이 묻어난다.

“새벽 공기 속 낮은 온기”…박태훈, 작업실에서의 고요→심야 감성 포착 / 가수 박태훈 인스타그램
“새벽 공기 속 낮은 온기”…박태훈, 작업실에서의 고요→심야 감성 포착 / 가수 박태훈 인스타그램

팬들은 "새벽 감성이 그대로 전해진다", "자연스러워서 더 좋다"는 진솔한 반응을 전하며 박태훈의 꾸밈없는 일상에 공감을 보냈다. 도시적이면서도 한없이 순수한, 그만의 분위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들도 꾸준히 이어졌다. 무대 위 조명 너머 보이는 소박한 순간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시간이다.

 

최근 들어 박태훈은 공식 활동 외 시간에도 자연스럽고 소중한 개인적인 순간들을 팬들과 나누고 있다. 공인으로서의 바쁜 삶과 자신만의 깊은 시간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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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훈#심야감성#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