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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폭발적 야성 실체”…‘Problem Child’ 퍼포먼스→팬심 한순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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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 폭발적 야성 실체”…‘Problem Child’ 퍼포먼스→팬심 한순간 뒤흔들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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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나우즈가 전혀 새로운 야성미로 무대 위에 섰다. 나우즈는 첫 미니 앨범 ‘IGNITION’의 수록곡인 ‘Problem Child(문제아)’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좀처럼 볼 수 없는 거칠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분위기를 흔들었다. 날선 사운드와 대형 메가 크루가 더해진 무대엔 나우즈만의 강렬함이 숨 쉬었고, 팬들은 이 변화에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반응했다.

 

‘Problem Child(문제아)’는 남들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세계를 개척하는 메시지가 가득한 곡이다. 메인 리듬인 타이트한 킥, 스네어, 하이햇 위로 중독성 넘치는 후크가 얹혀져, 나우즈의 야성적인 색깔을 극대화한다. 멤버들은 “와일드한 바이브를 진짜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곡 작업의 긴장감을 전했고, 실제로 녹음 전에는 웃음기나 설렘 대신 강렬한 집중과 몰입이 감돌았다고 밝혔다.

“진짜 야성 드러났다”…나우즈, ‘Problem Child’ 안무로 폭발적 변신→팬심 흔들다
“진짜 야성 드러났다”…나우즈, ‘Problem Child’ 안무로 폭발적 변신→팬심 흔들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위댐보이즈와의 협업으로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무대 위에서 파워풀하게 내지르는 부분, 각이 살아 있는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와 표정 하나하나까지 치밀하게 채워졌다. 나우즈는 본인들만의 개성을 섬세한 디테일로 살려냈고, “파워풀한 곡과 무대가 만날 때 울리는 시너지가 중요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Problem Child(문제아)’는 공식 팬쇼케이스에서 첫 공연된 후 꾸준히 팬덤의 요청을 받아왔다. 무대에서 쏟아지던 현장 반응, 그리고 이후 발표된 퍼포먼스 영상까지 이어진 열기는 곡의 퍼포먼스 완성도를 다시 증명했다. 이후 음악방송 무대 등에서도 연달아 조명이 이어지며, 단숨에 활동의 핵심 곡이 됐다.

 

나우즈는 이번 미니 앨범에서만 새로운 영역에 연이어 도전하고 있다. 직속 선배 그룹 아이들의 우기가 프로듀싱한 ‘자유롭게 날아(Feat. 우기)’, 록 장르에 기반한 타이틀곡 ‘EVERGLOW’ 등 다채로운 음악이 한 앨범에 담겼다. 장르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시도는 데뷔 초반부터 팀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IGNITION’은 하이엔드 퍼포먼스와 와일드한 에너지, 두 가지 모두를 집약하며 나우즈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키고 있다. 음악적 색채와 무대 변신에 관한 기대가 커지는 지금, 그룹은 이번 주 여러 음악방송과 콘텐츠에서 미니 1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은 ‘Problem Child(문제아)’의 거대 퍼포먼스와 나우즈의 여러 장르 무대가 선사할 또 다른 시너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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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즈#problemchild#ign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