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금속, 약보합권 속 소폭 상승”…장중 등락 반복하며 1,460원 마감

동원금속이 7월 9일 주식시장에서 보합권 내 등락을 반복하며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9일 동원금속은 전일 대비 0.27% 오른 1,4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당일 시가 1,470원으로 출발한 동원금속은 한때 1,471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과 수요세가 맞물리며 1,450원대에서 주가가 형성됐다. 거래량은 158,415주, 거래대금은 약 2억3,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 초반 상승 출발과 달리 시장 전반의 뚜렷한 재료 부재와 실적 기대감 약화가 겹치며 종가는 등락 폭이 제한된 채 마무리됐다. 산업계에서는 동원금속이 당분간 보합권 내에서 주가 변동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뚜렷한 대외 호재 없이는 횡보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