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송가인, 역대급 대기록”…슈퍼스타 투표 1위→팬덤 파워 재점화
뜨거운 박수와 함성이 다시 한 번 그 이름 앞에 쏟아졌다. 엔터테인먼트계를 뒤흔든 김희재와 송가인이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각각 남녀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돌아온 팬덤의 힘을 각인시켰다. 각자만의 색깔로 무대를 이끌어온 두 아티스트의 진면목이 걸음마다 반짝이고 있었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84회차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 남자 가수 부문에서는 김희재가 무려 1,716,900표를 얻어 25%의 득표율로 가장 높은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박서진과 민수현이 이었으나, 김희재를 향한 지지는 단연 돋보였다. 김희재는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수많은 무대와 방송을 경험한 데 이어, ‘미스터트롯’ TOP7 진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더 트롯쇼’에서 곡 ‘바랑’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성과 화제성을 모두 증명했고, 유튜브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고정 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과 밀착했다.

여자 가수 부문 역시 드라마가 있었다. 4,127,430표가 집계된 가운데, 송가인은 1,533,600표라는 압도적 기록으로 37.2%의 득표율과 함께 1위에 올라 자신의 존재감을 굳혔다.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에서 2020년대 트로트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성장한 송가인은 최근 정규 4집 ‘가인;달’에서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비롯한 12곡을 담아내며 깊은 음악적 서사를 펼쳤다. ‘우리가 다시 한번 : 첫정’ 콘서트로 무대와 감동의 서사를 이어갔고 유튜브 채널에서도 팬들과 소통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27일에는 신곡 ‘사랑의 맘보’ 발매를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이 밖에도 박서진, 빈예서, 민수현, 김다현 등 각 부문 TOP10에 자리한 이들의 이름은 새로운 별들과 팬덤 문화의 세밀한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슈퍼스타 투표는 SNS 로그인만으로 간편 참가가 가능하며, 기사 내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클릭 시에도 투표권이 증정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으로 지급되는 투표권과 일일 최대 30개까지 가능한 기사추천 투표권을 통해 누구나 스타를 향한 응원을 실시간으로 전할 수 있다.
한편, 슈퍼스타 투표 홈페이지에서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서포트부터, 각종 월간·연간 최고의 앨범, 생일 스타 전광판, 트로트 가왕전, K-POP 보컬·리더·댄서·걸그룹·퀸·킹, 뮤지컬 티켓파워, CF 킹·퀸 등 다채로운 분야의 후보들이 팬들의 뜨거운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