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27기, 명작 그림으로 설렘 폭발”…첫인상 선택→러브라인 물결 궁금증

밝게 웃으며 하나둘 모인 ‘나는 SOLO’ 27기 솔로남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첫인상 속 솔로녀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촘촘한 감정과 한 순간의 인상이 캔버스 위를 스쳤고, 스튜디오는 진지한 설렘과 감탄으로 물들었다. 차분했던 첫 만남은 진심이 담긴 그림 선물과 함께 예기치 못한 긴장감으로 한층 깊어졌다.

솔로남들은 저마다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세심한 감성으로 솔로녀에게 그림을 완성해 선물하며 “제가 그린 명작입니다. 영원히 간직해주세요”라며 진심을 밝혔다. 한 솔로남은 “우아한 느낌이셔서 백조가 떠올랐다”고 표현해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이경은 “이건 센스!”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림을 받은 솔로녀는 “특별한 작품이다. 그 분이 내게 특별한 사람처럼 다가온 것 같다”며 고마움과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등 3MC 역시 스튜디오에서 그림 전달하는 장면마다 숨 죽이며 반응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그림과 담긴 메시지들이 이어질 때마다 현장은 단순한 설렘을 넘어, 누구도 예측하지 못할 러브라인의 파장이 꿈틀거렸다. 솔로녀들은 예상치 못한 그림에 마음의 문을 열었고, 솔로남들의 성의에 진심 어린 감동을 보였다.

특히 솔로남들이 자신 있게 선택한 ‘첫인상 그녀’의 등장과 함께 프로그램 내 최고 인기 솔로녀인 ‘올킬녀’까지 가세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올킬녀’로 주목받은 솔로녀는 “원래 집에 가고 싶었지만, 희망이 보였다”고 진솔한 감정을 고백하며 기대를 더했다. 솔로남들의 첫눈에 반한 솔로녀가 누구일지, 27기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주 ‘나는 SOLO’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합산 시청률 3.4%, 분당 최고 3.8%를 달성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굿데이터 기준 7월 1일 발표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해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27기 솔로남들의 명작 그림 선물과 러브라인의 시작은 9일 밤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