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한남동서 빛난 미소”…브이로그 속 솔직함→일상 뒤편의 설렘

카메라 너머로 스며든 햇살 아래, 송가인이 한남동의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가수 송가인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쪽같은 한남동 쇼핑 새내기 가인이 가인로그여라’ 영상을 선보이며 따사로운 봄날 한남동 골목을 거닐고 셀프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색을 자유롭게 담아냈다. 일상을 소담하게 기록한 브이로그와 함께, 그는 밝은 미소와 꾸밈없는 감정으로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계단에 앉아 환하게 미소짓거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자신만의 포즈를 완성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눈부신 벚꽃 풍경과 감각적인 카메라 연출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댓글과 반응이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최근 송가인은 공식 유튜브로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과 거주 중인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자신의 또 다른 면모를 진솔하게 전하며 더욱 깊은 교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월, 정규 4집 ‘가인;달’과 타이틀곡 ‘아사달’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쳤다.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 등 총 12곡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이별의 아픔, 가족의 사랑, 인생의 여정 등 다양한 메시지가 서정적으로 담겼다. 송가인은 최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며 자신만의 일상적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