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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300억 신화”…안효섭·이민호, 관객과의 첫 약속→예매율 반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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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300억 신화”…안효섭·이민호, 관객과의 첫 약속→예매율 반전 기대감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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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숑 작가의 인기 웹소설이자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지적 독자 시점’이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안효섭과 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개봉 소식과 함께 예매 오픈, 그리고 개봉 주 무대인사 일정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이름을 바라보는 기대 어린 시선과 함께, 스크린을 가득 메울 판타지 액션 대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랜 시간 동안 연재된 웹소설이 완결되는 순간, 소설 속의 재난이 현실이 되는 독특한 세계관을 그린다.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어 동료들과 함께 멸망의 세계에서 희망과 생존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무엇보다 300억 원에 이르는 제작비와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원작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는 서사적 힘이 스크린을 장악한다. 배우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은 작품의 깊이를 더할 다채로운 캐릭터로 관객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예매율 5위에 올랐다. 팬덤의 두터운 응원이 더해져 예매 관객 수만 1만 2천 명을 넘어서며, 개봉일을 앞두고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23일, 26일, 27일에 펼쳐지는 개봉주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소중한 첫 만남을 약속했다. 이 만남이 흥행의 분수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명의 웹소설뿐 아니라 최근 인기 웹툰으로도 다시 태어난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무대인사와 예매 오픈 소식, 예매율의 변화가 대작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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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독자시점#안효섭#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