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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3만6천보 걷다”…여름 햇살 아래 흩어진 일상→진한 청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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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3만6천보 걷다”…여름 햇살 아래 흩어진 일상→진한 청량감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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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 아래 민서가 도시의 골목길을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담아냈다. 청량한 오후의 빛이 이마 위로 스며들던 그 순간, 민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만6천보를 걸은 여정의 단편을 건넸다. 붉게 달아오른 콘크리트와 푸른 잎새, 삶의 분주함에 스며드는 산책의 여유가 그녀의 일상에 깊은 온기를 더했다.

 

민서는 단정한 데님 셔츠와 블랙백으로 자유로운 패션을 완성했다. 넓은 칼라와 버튼 라인이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함을 자아내며, 핑크빛 선글라스와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초여름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벽돌과 식물이 어우러진 골목길, 그곳을 누비는 민서의 눈빛에는 장난기와 진중함이 겹겹이 스며 있다. 카메라를 향해 던진 깊은 시선은 특별한 언어 없이도 하루의 감정 결을 전했다.

“3만6천보 걸은 하루”…민서, 골목 햇살 아래→청량한 여름 산책 / 가수 민서 인스타그램
“3만6천보 걸은 하루”…민서, 골목 햇살 아래→청량한 여름 산책 / 가수 민서 인스타그램

민서는 “3만6천보 걸어쓰”라는 짤막한 문장으로 걷기의 성취감과 순간의 감동을 농축했다. 짧은 피로와 긴 여운이 교차하는 그 한 마디 속에, 일상에서 발견한 소소함과 자신의 시간을 전하는 민서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 팬들은 “산뜻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민서의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며 공감과 응원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민서는 최근 음악 활동 틈틈이 걷는 일상의 장면을 적극 공유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히고 있다. 이전보다 자유로워진 패션과 자연스러운 표정, 가벼운 포즈들은 한층 솔직해진 민서의 여름날을 보여준다. 팬들은 민서의 꾸밈없는 모습에서 위로와 에너지를 받고, 새로운 여름의 시작을 함께 느끼고 있다.

 

민서가 여름 햇살을 머금은 골목길에서 전한 순간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리듬으로 걷는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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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여름산책#팬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