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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 자정의 남성미 여운”…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변신에 궁금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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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여름밤, 조용히 내리는 빛과 향처럼 배우 강희가 남긴 인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네이비 재킷과 산뜻한 흰 티셔츠를 매치한 강희는 그윽한 눈빛과 촉촉이 흐르는 검은 머리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를 완성했다. 자정의 고요 속, 손에 쥔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와 함께 그는 절제와 진중함, 그리고 성숙한 남성미의 깊이를 드러냈다.
사진 속 강희가 들고 있는 새로운 향수 ‘블루 드 샤넬 렉스클루시프’는 샤넬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부드럽고 세련된 우디 앰버 향이 특징이다. 산뜻한 시트러스의 첫 향 이후, 샌달우드와 레더가 어우러진 깊은 잔향까지 이어지는 아로마는 배우 강희의 담백하고 단정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소박한 실내, 벽 앞에 앉아 남긴 강희만의 클린하고 시크한 분위기는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직접 향을 경험해 보길 권하는 강희는 “샤넬의 자유롭고 강렬한 남성미를 담은 향”이라며, 매일 써도 부담 없는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딥 블루 컬러의 스퀘어 보틀이 선사하는 정제되고 시크한 감각도 시선을 끌었다. 특히 이 촬영에서 사용된 키트 박스, 노트, 펜은 홍보용 제품으로, 실제 구매 시엔 제공되지 않는 비매품임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진짜 향처럼 깊어졌다”, “분위기가 지금 최고”라며 강희의 변신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여름의 끝에 더욱 짙어진 무드와 성숙함을 동시에 품으며, 강희는 자신만의 존재감을 한층 더 각인시켰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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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블루드샤넬렉스클루시프#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