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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아우른 시티 무드”…완전체 에너지 폭발→글로벌 투어 기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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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뛰어’ 아우른 시티 무드”…완전체 에너지 폭발→글로벌 투어 기대 증폭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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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신곡 ‘뛰어(JUMP)’로 돌아오며, 완전체로 뿜어내는 독보적 아우라가 세계 K팝 팬들의 심장을 일시에 뛰게 만들었다. 네 멤버 각각의 색이 살아 있는 티저 이미지와 강렬한 라텍스 스타일링은 도시의 밤을 물들이는 환상적인 무드와 더불어, 한국적인 매력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 현란한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개인 티저는 블랙핑크 특유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독창적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팬들로 하여금 신곡 무대 위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을 쉽게 상상할 수 없게 만들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각 멤버의 눈빛과 포즈에서 느껴지는 흡인력 그리고 개성 넘치는 풍선 착장으로, 감각적인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 사람 모두 음악과 패션을 통해 자신만의 카리스마를 극대화했으며, 도심과 어우러진 배경은 앞으로 펼쳐질 다른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겼다.  

블랙핑크, ‘뛰어(JUMP)’로 완전체 시너지 폭발→컴백 앞두고 팬심 달군다
블랙핑크, ‘뛰어(JUMP)’로 완전체 시너지 폭발→컴백 앞두고 팬심 달군다

이번 신곡 ‘뛰어(JUMP)’는 앞서 고양 콘서트 무대에서 일부 선공개돼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현장에 운집한 팬들의 뜨거운 리액션과 함께 곡 특유의 중독성이 단번에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공식 발매 전에 이미 차트 돌풍을 예고하는 기운이 감지됐다. 특히 뮤직비디오 연출에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데이브 마이어스 감독이 참여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블랙핑크는 곧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이라는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한다. 고양 콘서트에서 첫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후, 이번 신곡의 뜨거운 기운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시카고, 토론토, 뉴욕, 파리 등 세계 유수 도시를 차례로 누빌 예정이다. 각국 팬들과 바로 호흡하는 무대에서 블랙핑크는 ‘뛰어(JUMP)’ 퍼포먼스와 새로운 세트리스트로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간다.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 음원은 7월 11일 오후 1시 모든 주요 음원 플랫폼과 공식 뮤직비디오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 곡과 함께 시작될 글로벌 투어의 여정이 K팝 팬들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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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뛰어#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