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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완주”…사자보이즈 장면에 뜨거운 눈물→실시간 감상 소감 쏟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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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완주”…사자보이즈 장면에 뜨거운 눈물→실시간 감상 소감 쏟아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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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완주 후 거침없는 소감을 전하며 또 한 번 진한 울림을 남겼다. 밝은 표정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시작한 정국은 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넷플릭스에 접속해 작품의 주요 장면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 앞에서 정국은 “’케데헌’ 보고 울었다”며 사자보이즈가 마지막에 등장하는 장면에서 느꼈던 묵직한 감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국은 작품 속 남자 주인공 진우의 등장 시점, 그리고 언어 설정을 변경했을 때 음악이 달라지는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파악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더빙 버전으로 작품을 감상했다는 후일담도 전해, 진정한 애니메이션 팬의 면모를 보여줬다.  

“울컥한 순간”…BTS 정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완주→눈물 어린 소감
“울컥한 순간”…BTS 정국,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완주→눈물 어린 소감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아이돌 세계를 이색 퇴마물 서사로 풀어낸 미국 제작 애니메이션이다.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 우리 전통 무속 예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걸그룹 헌트릭스는 각각의 상징적 의미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트와이스 등 실제 K팝 그룹의 모습도 곳곳에 은유적으로 반영돼, K팝을 사랑하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정선을 남겼다는 평가다.  

 

정국이 극 중 사자보이즈의 마지막 장면에서 느꼈던 울컥함, 그리고 진우 캐릭터의 음악적 변화 시점을 짚어낸 점은 팬들의 관전 포인트로 급부상했다. 그의 디테일한 감상과 즉흥 반응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4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K팝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에게 새로운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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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정국#케이팝데몬헌터스#사자보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