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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남은 반찬 끝까지 챙겼다”…조선의 사랑꾼에 번진 알뜰 본능→웃음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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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남은 반찬 끝까지 챙겼다”…조선의 사랑꾼에 번진 알뜰 본능→웃음꽃 만발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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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모인 자리엔 소소한 정이 넘쳤고, 임우일이 내보인 소박함은 마치 한 편의 따뜻한 일상을 보는 듯 했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임우일은 남은 반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는 모습을 통해 진솔한 인간미를 풍겼다. 풍성하게 준비된 이바지 음식이 김지민의 집 트렁크를 가득 메우고, 이를 챙기던 순간 순간마다 출연진의 정감 넘치는 대화가 이어지자 현장은 웃음과 온기로 물들었다.

 

이날, 결혼을 앞둔 김지민을 위해 모인 김준호와 여러 코미디언들은 함께 함을 전달하며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을 함께 나눴다. 식사가 끝나고 모두가 자리를 뜬 뒤에도 임우일은 알뜰하게 비닐봉투에 남은 반찬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김준호는 “김대희가 쓴 건오징어도 가져가냐”고 재치 넘치는 농담을 건네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임우일이 조심스레 김지민의 어머니에게 종이백을 부탁하는 모습에서는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 같은 인간관계의 온기가 전해졌다.

“임우일, 남은 반찬 하나도 챙겼다”…‘조선의 사랑꾼’서 알뜰 본능→현장 웃음 만들다
“임우일, 남은 반찬 하나도 챙겼다”…‘조선의 사랑꾼’서 알뜰 본능→현장 웃음 만들다

평범한 식탁 위 작은 행동이 큰 공감으로 번지며, 출연자들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했다. 임우일의 잔잔한 알뜰함과 코미디언들의 유쾌한 호흡은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왔다. 각 인물의 솔직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채워진 ‘조선의 사랑꾼’은 웅장한 이벤트가 아닌 생활 속 스며드는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커다란 행사와 푸짐한 음식, 그리고 익숙한 농담까지 어우러진 이날의 현장은, 소중한 순간들이 모여 특별한 추억이 됐다. 임우일, 김지민, 김준호 등 출연진이 만들어낸 따뜻한 분위기와 진정성은 14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오롯이 그려졌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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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조선의사랑꾼#김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