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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강렬한 레드 선포”…노담 선언에 쏠린 시선→건강 일상 도약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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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드리운 초록의 그림자, 정혁이 노담을 다짐하며 새로운 계절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검은 모자와 강렬한 붉은 재킷, 확신 어린 눈빛에서 그의 마음에 자리한 결연한 태도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도심의 소란에서 한걸음 비껴선 채, ‘100번 배지’와 하늘색 깃발 사이에 선 정혁은 담배 없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환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외에서 어깨에 가방을 멘 채 확성기를 들고 있는 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선명한 레드와 청명한 하늘, 자연과 도시의 경계 위에 선 그의 무게감 있는 표정은 캠페인의 취지를 더욱 분명하게 각인시켰다. 확성기와 액세서리는 다짐의 상징이 돼 시선을 모았다.

모델 정혁 인스타그램
모델 정혁 인스타그램

정혁은 “오늘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있는 노담소셜클럽과 함께 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모태노담은 기분이가 좋다. 물론 모태노담이 아니더라도, 도전하고 노담을 실천하는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노담러가 아닐까요”라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변화의 출발점에서 함께 걸어가는 의지와 동참의 힘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용기 내줘서 고맙다’ ‘함께 건강을 지키자’ ‘노담 실천 멋지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정혁의 결심에 힘을 보탰다. 평범한 일상을 넘어선 도전, 긍정적 사회 변화를 향한 행보는 일상의 메시지로 파장을 남겼다.

 

모두의 건강한 선택을 향해, 정혁이 직접 들려준 진심 어린 격려는 가을날의 유연한 공기처럼 각자의 일상 깊이 스며들었다. 그의 작은 실천은 또 한 번 대중에게 새로운 기준과 동기를 안겨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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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노담소셜클럽#노담캠페인